약사들, “잇몸 겉과 속 동시 작용 잇몸약 필요”
약사들, “잇몸 겉과 속 동시 작용 잇몸약 필요”
  • 손정은 기자 (jeson@k-health.com)
  • 승인 2015.02.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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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10명 중 9명은 ‘잇몸 겉과 속에 동시 작용하는 잇몸약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었다.

동국제약이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인사이트랩더블유에 의뢰해 1857명의 개국약사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및 잇몸병에 대한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결과 개국약사 93%가 ‘잇몸병’이 ‘치은(잇몸), 치주인대, 치조골(잇몸뼈)에서 발생하는 질환’ 이라고 답해 대부분의 약사들이 구강 및 잇몸 건강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문항에 대해 응답한 약사들 중 95%는 ‘잇몸 겉과 속에 동시에 작용하는 잇몸약이 필요하다’ 라고 답해 잇몸병 개선을 위해서는 ‘잇몸 겉과 속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사돌플러스’의 인식에 대한 조사에서는 94%의 응답자가 ‘잇몸병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답해 대다수가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돌플러스 개발에 참여했던 충남대학교 약대 배기환 명예교수는 “잇몸병은 치조골, 치주인대 등 잇몸 속뿐 아니라 잇몸 겉까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인사돌플러스는 이러한 측면에서 기존의 잇몸약과 차별화된 약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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