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51기 주주총회…주당 45원 배당
현대약품, 51기 주주총회…주당 45원 배당
  • 손정은 기자 (jeson@k-health.com)
  • 승인 2015.02.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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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11월말 결산 법인)은 12일 천안공장 대회의실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김영학 대표이사는 주당 45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또 지난 1월에 사임한 문택곤 사외이사를 대신해 김상우 신임이사를 선임하고 김용운 이사를 중임했다.

김영학 대표이사는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부단히 노력했으며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한 결과 매출액 1078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으로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며 “R&D 부문은 신약 2개 과제를 국책과제로 신규 유치해서 연구개발 혁신성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고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심화 발전시켜 CCM(소비자중심경영) 3차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또 2015 회계연도의 경영전략을 ‘현대굴기(現代崛起)’로 정했음을 밝혔다. 이를 통해 전 부문의 변화와 혁신을 근간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창립 50주년이 되는 2015년이 초우량 100년 기업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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