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2015~2016년 유행 독감백신 생산 돌입
일양약품, 2015~2016년 유행 독감백신 생산 돌입
  • 손정은 기자 (jeson@k-health.com)
  • 승인 2015.02.27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양약품이 2015년부터 2016년에 유행할 독감백신(3가 계절독감 백신-일양플루백신프리필드시린지주) 생산에 돌입했다.

 

스위스 현지 시간으로 26일 세계보건기구(WHO)는 북반구에서 유행할 독감백신은 작년과는 달리 백신 균주 3가지 중 2가지(H3N2 , B)가 바뀌게 됐다고 밝혔다.

발표 즉시 독자적인 인플루엔자 원료 생산 공장을 갖고 있는 일양약품은 본격적인 생산가동에 돌입하게 됐다.

유정란 생산방식의 일양약품 백신공장은 연간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생산이 가능한 EU-GMP급으로 성인용 및 소아용 독감백신을 판매 중이며 최대 물량으로 백신 원액을 생산하면 인플루엔자 대유행시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일양약품은 백신산업의 글로벌 허브를 목표로 올해 백신 수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년 남반구 및 북반구 유행 추천 균주를 확보해 대부분의 백신을 해외로 수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