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겨울잠에서 깨어날때 효과적인 피부관리법
피부가 겨울잠에서 깨어날때 효과적인 피부관리법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5.03.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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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계절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고 있다. 혹독한 추위는 물러났지만 그렇다고 해서 피부 관리에 섣부른 방심은 금물이다. 봄은 다른 계절에 비해 일교차가 심할 뿐 아니라 건조한 도시는 공기와 미세먼지로 피부에 자극을 준다. 무엇보다 봄마다 기승을 부리는 황사는 피부의 가장 큰 적이다. 그만큼 봄은 피부관리가 가장 힘든 계절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며 열린 모공으로 황사나 미세먼지 등이 붙으면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각질도 두꺼워지는 계절이기 때문에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다. 힘을 주어 거칠게 자극을 주어 세안하면 피부는 더욱 약해진다. 여러 단계의 클렌징을 거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필요한 각질층마저 떨어져 더욱 자극이 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세안을 끝내는 것이 좋다.

구달(goodal)에서 새롭게 출시한 ‘내추럴 클리어 딥 클렌징 젤 투 폼’은 클렌징 젤과 폼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어 이중 세안이 필요 없는 원스텝 클렌징 제품이다. 클렌징 젤로 얼굴을 부드럽게 마사지한 다음 물을 묻혀주면 그대로 거품이 생겨 불필요한 단계와 시간을 줄여 자극 없이 세안할 수 있다. 제품에 함유된 무환자(soap berry)는 자연계면활성물질인 사포닌을 포함하여 매끄럽고 풍성한 자연거품을 생성하며, 자작나무 발효 수액은 천연보습인자(NMF)와 유사한 조성으로 우수한 보습력을 자랑한다.

세안 후 깨끗해진 피부에는 수분을 채워야 한다. 평소보다 건조함이 심하게 느껴지고 각질 때문에 화장이 들뜰 때에는 페이스 전용 오일을 사용해 거친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야 한다. 보습력이 뛰어난 해송자(잣) 성분을 추출한 구달 ‘모이스처 오일’을 2~3방울만 덜어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바른 후 손바닥으로 누른 듯 감싸 흡수시켜 주면 각질을 금세 잠재울 수 있다.

불포화지방산이 70% 이상 함유돼 있고 동의보감에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고 언급될 만큼 피부 보습 강화에 좋은 잣을 열을 가하지 않고 압착하여 변형 없이 그대로 추출한 제품이다.

중금속 등 유해 성분이 함유된 황사와 미세먼지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면역력이 저하되어 피부 탄력까지 떨어지게 된다. 이때 수분이 증발되지 않게 피부 속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기초케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달의 ‘수분 장벽 크림’은 건조한 환경으로 손상된 피부장벽을 개선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선사해주는 수분크림이다. 수분 장벽 크림은 겨우살이 복합체 성분, 세라마이드 성분과 설악수가 더해져 거칠고 푸석푸석한 피부의 원인으로 꼽히는 피부장벽 손상부터 효과적으로 개선해주어 수분이 샐 틈 없이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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