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타는 남자를 위한 뷰티비법 소개
봄 타는 남자를 위한 뷰티비법 소개
  • 최신혜 기자 (mystar0528@k-health.com)
  • 승인 2015.03.25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근해진 날씨를 즐기기에 앞서 남성들은 피부고민이 앞선다. 봄만 되면 유독 넓어지는 모공과 왕성해진 피지분비, 황사·미세먼지로 인한 피부트러블 때문이다. 몇 가지 아이템을 활용하면 산뜻한 피부를 뽐낼 수 있다.

봄철 갑자기 늘어난 피지분비는 여러 미세먼지를 얼굴에 엉겨 붙게 해 심각한 피부트러블을 유발한다.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클렌징이 필요한 이유다. 차앤박 김세연 원장은 “여성 피부와 달리 남성의 경우 선천적으로 모공이 크고 확대되기 쉬워 피지분비량이 많고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각질이 많이 생기며 피부가 두껍기 때문에 올바른 면도와 클렌징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안할 때 박박 문지르는 것보다는 헤어라인이나 코 주변, 목선까지 꼼꼼히 세안해 피부자극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성용 진동클렌저 ‘필립스 비자퓨어 맨’은 초미세진동과 부드러운 롤링이 함께하는 기술 ‘듀얼 모션 무브먼트’로 손 세안 대비 최대 10배 효과적인 클렌징을 유도한다. 최대 80% 눈에 띄는 모공, 블랙헤드 감소효과와 각질제거효과를 맛볼 수 있다. 손 세안과 거의 차이 없을 정도로 저자극이며 미세혈류량 증가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피부톤을 만들어 준다. 매일 아침, 저녁 각 1분씩 사용하면 된다.

클렌징 후에는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저녁으로 여전히 쌀쌀한 봄 날씨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기 쉽다. 클라란스 맨의 ‘수퍼 모이스처 젤’은 편안함과 활력을 불어 넣으며 수분을 즉각적으로 공급해준다. 자연성분의 히알루론산 칼슘이 피부의 수분 매커니즘을 활성화시켜 매끈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만들어준다. 또 진정작용을 하는 알파인 씨 홀리추출물이 면도 후 남성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또 봄에는 햇빛 속 자외선이 강해지고 야외활동도 늘어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랩 시리즈의 ‘파워 프로텍터’는 가벼운 로션타입으로 기미·잡티의 주범인 자외선A와 화상을 일으킬 수 있는 자외선B 모두를 방어해준다. 번들거림 없이 신속하게 흡수돼 피부에 생명력을 부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