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2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 신창조인 인증 및 사례발표 대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는 중소기업과 민간 차원의 창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창조인을 발굴·육성하고 창조경제 사례발표, 출판 및 박람회 등을 통해 창조경제의 의의를 전파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협회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매년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의료 불모지에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편 대학병원의 공익적 기능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국내에서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 및 새터민에 대한 활발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매년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을 구성해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저개발국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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