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로봇수술기 이용 복합수술 시행
울산대병원, 로봇수술기 이용 복합수술 시행
  • 황인태 기자 (ithwang@k-health.com)
  • 승인 2015.04.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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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이 차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이용해 신장암, 자궁근종 복합수술에 성공했다.

전상현(비뇨기과)·노현진(산부인과) 교수팀은 3일 신장암과 자궁근종이 있는 40대 중반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로봇수술을 통한 원스톱 수술에 성공했다. 수술은 산부인과 노현진 교수가 자궁근종제거수술을 시행한 뒤 비뇨기과 전상현 교수가 신장암 부위를 절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환자는 정상적으로 회복 중이다.

전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수술을 이용한 최소 침습적 치료를 통해 부작용과 수술시간을 줄여 수술 후 회복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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