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움내과,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이움내과,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5.04.20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움내과가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움내과는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3년 10월부터 12월까지 혈액투석을 청구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3개 평가지표와 5개 모니터링 지표로 이뤄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움내과는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혈액투석실 응급장비 보유여부,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동정맥루 협착증 모니터링 충족률 등 진료의 구조, 과정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동일 지역 평균 87점을 크게 웃도는 최상의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움내과 조현경 원장은 “이움내과 혈액투석실은 말기신부전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모든 기계를 국내에 도입된 투석기계 중 가장 고가이며 최신형 모델인 FMC 5008S 기계를 사용하며 이를 통해 혈액투석여과치료를 추가 비용부담없이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고 우수한 간호인력의 확보로 환자중심의 치료시스템을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혈액투석 기관의 보다 철저한 환자관리를 유도하고, 혈액투석 환자와 가족이 병∙의원을 쉽고 올바르게 선택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