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오는23일 오후1시10분 병원 김옥길홀에서 ‘제11회 의료기기 상생 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병원 현장의 의료기기 개발과 임상의 사용 사례 및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국내 의료기기의 효율적인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국산 의료기기 개발 및 성공사례’ 세션에서는 ▲이레나 이대목동병원 의료기기 중점연구단장이 ‘치과용 방사선 발생 장치 개발 및 상용화’ ▲조도상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경추 추간공 확장기 개발 및 기술이전’ ▲이사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임상 경험을 기반한 의료기기 개발 및 특허출원 사례’ ▲김윤근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이 ‘체외진단 U-health Platform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의료기기 인허가 및 투자 전략’ 세션에서는 ▲오현주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허가 심사 및 관리 현황’ ▲이병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 수석연구원이 ‘오송첨복재단 실험동문센터와 의료기기개발 전 임상시험 지원’ ▲오성수 솔리더스 인베스트먼트 상무가 ‘바이오산업 투자동향(의료기기/헬스케어)’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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