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환자 편리성 더욱 높인 ‘의료정보시스템’ 선봬
서울성모병원, 환자 편리성 더욱 높인 ‘의료정보시스템’ 선봬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5.04.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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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이 한층 더 고도화 되고 편리해진 의료정보시스템을 선보인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21일 의료정보시스템 nU2.0을 오픈하고, 안정화단계를 거쳐 고도화 버전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nU2.0 사업은 기존 nU1.0보다 시스템 응답시간, 사용자 사용시간, 개발자 유지보수 시간 단축을 위한 속도부분과 오류발생 최소화, 품질향상의 위한 개발활동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안정성, 병원간 차이와 업무간 특성 반영 및 업무환경 변화에 맞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으며 입원진료, 외래진료, 외래간호 부문을 전면적으로 오픈했다.

승기배 병원장은“nU 2.0은 기존 nU1.0 대비 약 45%의 속도개선을 체감할 수 있어, 프로그램의 속도, 안정성 증대와 사용자 편의성까지 더해져 의료서비스 질의 개선과 환자 안정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성모병원에 이어 4월 여의도성모, 의정부성모병원 오픈, 5월에는 부천성모, 성빈센트병원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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