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자생한의원, 27일 한방병원으로 승격 오픈
잠실자생한의원, 27일 한방병원으로 승격 오픈
  • 최신혜 기자 (mystar0528@k-health.com)
  • 승인 2015.04.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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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웰빙센터에 개원했던 잠실자생한의원은 오늘(27일) 송파빌딩건물에 집중치료 입원실을 갖춘 잠실자생한방병원으로 승격 오픈한다고 밝혔다.

잠실자생한방병원은 7개의 한방진료과와 영상의학과, 내과 등 2개의 양방진료과를 갖추고 한·양방통합진료를 실시한다. MRI, 엑스레이, 초음파검사장비 등 첨단검진기기를 갖춰 척추∙관절질환이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 근본치료를 실시한다.

병원을 오가기 힘든 중증 디스크환자의 집중치료를 위해 50개의 입원병상을 갖췄으며 진료예약부터 양방 영상검사와 한방 비수술치료, 입원까지 단 하루에 이뤄질 수 있는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한방재활의학과, 침구과, 한방내과 등 한방전문의가 추나요법, 한약치료, 신바로약침 등 과학적으로 입증된 한방 비수술척추치료법을 선보인다. 교통사고클리닉, 여성척추질환클리닉, 성장클리닉 등 특화된 진료서비스도 제공한다.

잠실자생한방병원 신민식 병원장은 “중증 척추디스크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많은 송파∙강동∙광진∙하남∙구리 지역 척추환자의 고통을 덜기 위해 교통이 편리한 송파구청 맞은편으로 확장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늘(27일)부터 새 한방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며 평일 9~6시까지 진료한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6시까지 진료한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에서 진료예약과 1:1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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