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불청객 ‘꽃가루’…“꼼꼼한 세정이 각종 트러블 방지”
봄의 불청객 ‘꽃가루’…“꼼꼼한 세정이 각종 트러블 방지”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5.05.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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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유해 꽃가루는 비염,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은 물론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실제로 봄은 꽃가루를 비롯,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등 외부 자극 요소가 늘어남에 따라 피부가 가장 민감해 지는 시기이다. 이때 얼굴에 붙고 모발 속에 끼기 쉬운 꽃 가루들을 성분들을 바로 말끔하게 제거해 주지 않으면, 피부 위 붙어 있다가 트러블을 유발하는 자극성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피부 위, 솜털 사이사이 숨은 꽃가루까지 말끔하게

센카의 ‘퍼펙트 휩’은 세안 중에도 사그라지지 않는 미세하고 풍부한 ‘생크림 탄력 거품’이 모공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는 폼 클렌저다. 흰 누에고치 속의 ‘실크 세리신’ 성분이 묵은 각질까지 자연스럽게 탈락시키고, 피부의 수분은 그대로 유지해 피부 결을 더욱 매끈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쫀쫀한 입자로 풍부한 거품이 생성되어 모공 속에 끼어있는 세밀한 노폐물만을 빠르게 흡착하고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홍삼화장품 동인비의 ‘동인비초 클렌징 밤’은 마사지와 딥클렌징 효과로 맑고 촉촉한 피부결이 살아나는 고농축 홍삼오일 클렌징 밤이다. 홍삼 오일의 우수한 보습효과로 세안 후에도 당김없이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 주며, 피부 흐름을 개선해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두피에 쌓인 꽃가루도 꼼꼼히 제거해야

츠바키의 ‘헤드스파 엑스트라 클렌징’은 세밀하고 밀도 높은 거품이 두피와 모발에 흡착하여 두피의 묵은 각질과 미세한 노폐물, 피지를 말끔하게 제거해주는 딥 클렌징 샴푸다. 로즈마리, 진저엑기스, 와일드타임 추출물 등 다양한 에센셜 오일 성분은 두피의 청정, 보습, 유연 효과를 높여주는 헤드스파 효과로 건강한 두피 환경을 개선해 건조함과 거칠어지는 피부를 예방해준다.

듀크레이의 ‘엘루시앙 샹푸앙 트레땅 더모-프로텍터’는 두피 진정 및 자극 완화 샴푸이다. 징크 클루코네이트와 글리코콜 성분이 미세먼지, 꽃가루 등으로 자극 받은 두피를 진정 및 완화 시켜주며 자극으로 인해 동반되는 두피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준다. 또 두피를 보호하면서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고 두피와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CNP 차앤박화장품의 ‘CNP 더마-스칼프 샴푸’는 무(無)실리콘, 저자극 약산성의 제품으로 피지 분비의 균형을 잡아주고 비듬과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는 제품이다. 징크피리치온 & 피록톤올아민이 피지를 케어해주고 비듬과 가려움을 덜어준다. 멘톨 성분과 티트리잎 오일이 민감해진 두피에 진정 효과와 청량감을 전달한다. 일반 샴푸를 하듯이 충분한 거품을 낸 뒤 그 상태로 4분간 두고 마사지하면 묵은 각질을 말끔히 제거하는 딥 클렌징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센카의 정세영 대리는 “크기가 작고 가벼운 꽃 가루는 시간이 지날수록 올라오는 유분과 피지에 뒤엉켜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기 쉽다”며 “자극이 없는 부드러운 클렌저를 사용해 손부터 얼굴, 두피까지 꼼꼼하게 클렌징하고, 수딩 기능의 저자극 보습제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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