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 위장약 파모티딘-제니티딘 2종 발매
태극제약, 위장약 파모티딘-제니티딘 2종 발매
  • 손정은 기자 (jeson@k-health.com)
  • 승인 2015.05.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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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이 위산의 과도한 분비를 억제해 속쓰림, 신트림 등에 효과가 있는 위장약 ‘파모티딘정10mg’과 ‘제니티딘정75mg’을 출시했다.

 

파모티딘과 니자티딘 성분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적으로 위장약에 사용되는 라니티딘에 비해 간 대사에 관여해 독성물질을 해독시키는 ‘시토크롬 P450 효소’ 작용을 막지 않아 산 분비 억제효과가 더욱 강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약제의 효능을 떨어뜨리는 약물 상호작용이 거의 없고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태극제약 기획실 김주미 약사는 “위산의 과다 분비는 속쓰림, 신트림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이를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에는 위궤양, 위염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며 “파모티딘정10mg과 제니티딘정75mg은 대표적인 H2 수용체 억제제로서 위산분비 억제작용으로 위산과다로 인한 속쓰림, 신트림에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위장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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