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차(茶)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조아제약, 차(茶)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손정은 기자 (jeson@k-health.com)
  • 승인 2015.05.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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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이 전남 보성군, 보성차생산자조합, ㈜퀀텀녹차 등 차(茶) 산업 관련 기관들과 보성군청에서 차 산업 발전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조아제약은 제공받은 녹차 원재료를 사용해 우수한 품질의 액상차를 제조한다. 보성차생산자조합은 제품 생산을 위한 녹차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퀀텀녹차는 조아제약에서 생산한 액상차 제품을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판매하며 보성군은 이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과 홍보를 담당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의해 생산되는 액상차는 카페인이 없는 無카페인 액상 녹차 엑기스로 조아제약의 더블넥앰플로 생산돼 공급한다.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면 연간 100톤의 녹차 건엽(마른 잎)이 소요돼 보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 조아제약이 생산 가능한 더블넥앰플을 활용한 녹차 제품을 선보여 영광”이라며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제조과정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액상차를 만들어 녹차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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