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 ‘에키나포스’ 메르스 확산에 품절
한화제약 ‘에키나포스’ 메르스 확산에 품절
  • 손정은 기자 (jeson@k-health.com)
  • 승인 2015.06.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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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면서 병원 방문자수가 급감하고 상대적으로 약국 매출도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감기 치료 효능을 가지고 있는 일반의약품 판매는 급증하고 있다.

 

한화제약의 천연감기치료제 ‘에키나포스’는 면역력 증강 및 항바이러스에 대한 효능을 가진 감기치료제로 승인 받아 2010년부터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해 왔으나 이번 메르스 사태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품절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스위스 현지 생산물량이 입고되는 8월 초까지는 추가 공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며 “최대한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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