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작은 습관이 건강한 피부미인을 만들죠”
“생활 속 작은 습관이 건강한 피부미인을 만들죠”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5.06.11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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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날씨에는 잠깐만 외출해도 강렬한 자외선으로 피부에 영향을 받는다. 또 회사 생활이나 집안일, 육아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얼굴은 퀭해지고 푸석푸석해질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도 동시에 지쳐간다. 나를 위한 온전한 시간을 통해 피부는 물론이고 몸 속부터 심신까지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팁을 뷰티 브랜드 아이오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여름철 피부는 멜라닌의 상승으로 피부톤이 어두워지고 피부 탄력도 떨어져 탱탱함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러한 피부를 건강한 꿀피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지내다 보면 피부 관리는 귀찮게 느껴져 소홀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생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조금씩 투자하고 바른 생활 습관만 잘 지킨다면 환하고 탱탱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칙칙한 피부톤과 얼룩덜룩한 잡티들을 잡아 투명하고 환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백 효과가 있는 에센스를 사용하고 피부 속 수분감이 날아가지 않게 해주며 탄력 효과도 겸비한 크림을 듬뿍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 주 2~3회 정도는 피부에 즉각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마스크 제형의 팩이나 슬리핑 팩을 사용하여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을 추천한다.

지친 피부를 달래주는 방법으로는 스킨케어 제품을 발라서 피부 속에 흡수시켜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 속 바른 습관 역시 중요하다. 피부 속 수분을 빼앗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보다는 2L 이상의 물을 매일 마시는 게 좋다.

하루 2L의 물은 피부를 맑게 해줄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이며 변비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 C 섭취를 통해 멜라닌 과다 생성을 막아주고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여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비타민 C는 면역력을 길러주기 때문에 피부와 건강도 지킬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피부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생활 속 습관을 실천하고 있다면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실내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일상의 걱정과 근심을 잊을 수 있는 독서를 하거나 글로 읽는 게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어른들의 그림책으로 알려진 안티 스트레스 컬러링 북을 해보는 것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실내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요가나 반신욕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평온한 시간을 가져 심신에 편안함을 주는 것도 몸 속 건강도 지키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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