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사장 취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사장 취임
  • 손정은 기자 (jeson@k-health.com)
  • 승인 2015.09.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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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1일 박기환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기환 사장은 20여년 이상 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경영컨설팅 등 제약업계에서 전방위적으로 전문성을 구축한 리더로 핵심 글로벌 제약시장을 두루 경험한 제약분야 전문가다.

 

박기환 사장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한 후 지금까지 제약업계 한 부문에서 깊고 넓은 전문성을 다졌다.

1993년부터 약 10년간 미국에서 일하면서 일라이 릴리 본사근무를 시작으로 BMS의 마케팅 디렉터를 역임했다. 이어 2003년부터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마케팅 총괄 상무이사를 역임하고 2006년~ 2011년까지 한국유씨비제약 대표이사, 이후 유씨비제약 중국 및 동남아시아 대표이사를 지냈다. 최근에는 CSO, CRO, 전략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인벤티브 헬스코리아의 사장을 역임했다.

박기환 사장은 “혁신적인 치료옵션을 제시하는 제약기업의 사명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은 물론 세계 제약시장에 몸 담으며 습득한 경험을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임직원들과 나누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을 한국 헬스케어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지속 성장을 실현하는 신뢰받는 제약기업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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