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한승규 교수, ‘창상치유의 혁신적 최신지견’ 출간
고대구로병원 한승규 교수, ‘창상치유의 혁신적 최신지견’ 출간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5.11.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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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성형외과 한승규 교수가 혁신적인 창상치유법과 최신지견을 총망라한 ‘창상치유의 혁신적 최신지견’을 출간했다.

이 책은 창상치료 및 피부재건에 있어서 국내 최고 권위자인 한승규 교수가 2년 전 발간한 ‘창상치유의 최신지견’의 두번째 버전으로 수천 례의 임상경험과 연구 성과 등을 기반으로 한 치료 경험과 노하우 등을 다뤘다.

 

특히 이번 책은 미국과 영국, 독일 등에 지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 출판사 스프링거社의 제안으로 집필돼 의미를 더한다. 이에 따라 해당 책에서는 세계 최초로 미국학회지 등에 발표된 여러 종류의 세포이식방법과 안면, 수부 등 노출부위의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치유방법을 포함한 한 교수만의 독창적인 치료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개발되고 임상에서 사용 중인 최신 창상치유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사진을 싣고 있으며 주름성형과 코 성형 등에 있어서 수술하지 않고 필요한 부위의 연부조직을 간단히 증대시킬 수 있는 세포주입방법도 담고 있다.

한 교수의 창상 치료법은 주로 자가 세포나 조직을 이식하는 조직공학을 활용한 재건으로 기존의 고식적인 치료법에 비해 수술적 부담이나 부작용이 적어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의학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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