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는 지난 18일 ‘제29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의약품 시판 후 조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릴리는 국민들에게 의약품의 안전사용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부작용 관리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릴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선진화 된 약물감시 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안전 보호를 위한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약물감시 유공자 포상은 한국릴리를 포함해 △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 △의약품 부작용 보고 인식도 제고 △국내·외 의약품 부작용 정보의 분석 및 평가 △의약품 부작용의 인과관계 조사·규명 △기타 의약품의 시판 후 안전관리에 기여한 3개 기관 및 개인 5명에게 수여됐다.
한국릴리는 임상시험 및 시판 후 약품 사용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신 규정이 신속하게 반영되어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표준작업규정을 개정하고 필요 시 전사적인 직원 교육을 실시해 능동적으로 의약품 사용 이상사례를 수집, 평가해 24시간 내 규제기관 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또 임상 연구팀이나 시판 후 조사팀에서 보고한 안전성 정보가 임상현장 지원 업무에 신속하게 반영 될 수 있도록 유관부서와의 협업을 지원하는 등 의약품의 안전성 평가 정보를 바탕으로 의약품 위해성 관리를 철저히 수행함으로써 환자의 안전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한국릴리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기업이념 아래 의약품의 안전성 정보를 바탕으로 위해성 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글로벌 제약사이자 모범 기업시민으로서 혁신적인 의약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의약품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