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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 “환자안전측면에서 전공의법 통과돼야”
황인태 기자  |  ithwang@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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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4  11: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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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가 환자 안전이란 측면에서 전공의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명 전공의특별법으로 불리는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안’은 11월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 심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전공의 특별법은 지난 3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공의 처우 및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입법공청회’에서 첫 공개됐다. 이후 7월 31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의 대표발의를 시작으로, 11월 9일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상정됐고 이제 법안소위 심의 앞에 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송명제 회장은 “환자 안전이라는 측면에서도 이제는 수련의 질적 향상 및 환경 개선을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국민들이 원하는 것도 전공의들이 제대로 된 수련을 받고 대한민국 의료 수준의 상향평준화를 이뤄가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공의협의회는 전공의들이 직접 자신들의 수련환경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닥터브릿지 사이트를 개설해 전국 수련병원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의사의 인권을 찾기 위한 ‘I'm a doctor with human rights’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공의들의 수련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해 적극 홍보 중에 있다.

송 회장은 “대한민국 전공의들이 제대로 된 수련을 받느라 잠을 못자고 눈이 충혈되는 것이라면 우리는 얼마든지 달게 해낼 수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체계화 되지 못한 교육시스템 속에서 우리는 잡일로 밤을 새우며 환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제는 대한민국에도 상향평준화 된 수련환경이 법의 보호 아래 확립돼야 한다”고 전공의 특별법의 통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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