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 서호주 지역 진출
네네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 서호주 지역 진출
  • 전유미 기자 (yumi@k-health.com)
  • 승인 2015.12.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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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서호주 지역에 진출,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네네치킨은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의 주도인 퍼스에 위치한 이스트 빅토리아 파크지역에 2층 규모의 신규 매장을 출점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출점은 지난 6월 호주 멜버른 내 쇼핑센터 내 1호점에 이어, 하이포인트 쇼핑센터(Highpoint shopping centre)와 박스힐 지역 내 위치한 박스힐 센트럴 쇼핑센터에 각각 2,3호점을 출점한 이후 4번 째 출점이다.

네네치킨 4호점인 ‘빅토리아 파크점’은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로, 인근에 대규모 쇼핑센터인 ‘The Park Centre'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있다. ‘The Park Centre’는 호주의 주요 마트 체인인 ‘Coles’, ‘Target’ 매장을 비롯해 50여개의 매장이 입점해 있어 꾸준히 고객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호주 진출 이후 현지 반응이 좋아 서호주 지역까지 진출하게 됐다”며 “호주 내 50개 매장 운영을 목표로, 호주 현지인들에게 네네치킨의 차별화된 맛 전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네치킨 지난해 8월 호주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Mr.타키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네네치킨 호주법인 Pty. Ltd을 설립하고 올 6월 초 호주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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