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균무 교수가 최근 국민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대구시 달서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특히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이 컸기에 표창을 받았다. 특히 김 교수는 지난 2014년 구급지도의사로 처음 지정돼 늘 응급환자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해왔다.
김 교수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표창까지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2016년에도 응급환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오는 2월말 지하4층, 지상4층 규모의 암센터, 장기이식센터 오픈을 눈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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