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사후면세점과 손잡고 한방의료상품 만든다
자생한방병원, 사후면세점과 손잡고 한방의료상품 만든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6.01.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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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엘아이에스와 의료관광 활성화 MOU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4일, 사후면세 전문기업인 엘아이에스와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의료 특화상품 판매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생한방병원의 가진 우수한 의료 플랫폼과 엘아이에스의 외국인 관광인프라를 활용한 효율적인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자생한방병원은 자생바이오가 판매 중인 ‘자생추나베개’를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등을 엘아이에스가 운영하고 있는 사후면세점 매장에서 판매한다. 또 향후 개설될 엘아이에스의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몰을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한방 화장품 개발·판매에도 합의했다. 자생한방병원은 국내 화장품 제조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한방화장품을 개발하고, 엘아이에스는 매장과 판매 계약을 맺은 중국 대형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다. 아울러 자생 비수술 치료서비스와 건강 관련 상품쇼핑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의료관광상품개발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이사장은 “국내 척추 비수술치료의 전기를 마련한 자생한방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상품들이 해외 관광객에게도 소개될 좋은 기회”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엘아이에스와 중국 관광객을 중심으로 한 의료 한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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