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자생한방병원, 성남시청소년쉼터 건강지킴이로 나서
분당자생한방병원, 성남시청소년쉼터 건강지킴이로 나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6.02.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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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자생한방병원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성남시새날청소년쉼터, 성남시푸른청소년쉼터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성장판, 척추측만증, 비만검진을 실시했다고 오늘(1일) 밝혔다.

 

이번 무료검진은 사회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 쉼터 거주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질환 심각성이 높은 학생을 선발해 집중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분당자생한방병원 임진강 병원장은 “분당자생한방병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뜻 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검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 받지 않고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새날청소년쉼터 김은녕 소장은 “청소년쉼터 학생들은 가정폭력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성장부진과 척추측만증을 가진 학생들이 많다” 며 “의료적 지원이 부족했던 청소년쉼터에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국내 최대 비수술 척추전문병원으로 국내 18개, 미국 6개 규모의 한방병원·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한방병원이다. 분당자생한방병원은 국내 18개 분원 중 첫 번째 분원으로 2006년 2월에 개원해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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