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새해맞이 금연, 함께 하면 그린라이트!”
화이자 “새해맞이 금연, 함께 하면 그린라이트!”
  • 손정은 기자 (jeson@k-health.com)
  • 승인 2016.02.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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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이 새해를 맞아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금연에 도전하는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금연 방법을 교육하고 성공하는 직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연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혼자 하면 힘들지만 함께 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사적으로 금연을 권장함으로써 흡연자인 임직원의 금연을 팀 모두가 응원하고 독려해 동료들의 건강까지 함께 지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8일 사옥 1층 로비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직원과 해당 팀원들이 함께 금연 성공을 다짐하면서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이벤트로 금연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009년부터 임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헬스 디렉션(Health Direction)’을 통해 꾸준히 금연을 독려해왔다. 올해의 새해맞이 금연프로그램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금연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해 ‘함께 참여하는 금연 성공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기존 프로그램 대비 차별화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3개월 동안 한국화이자제약은 금연에 도전하는 임직원들에게 금연서약서·금연 키트 등 금연을 돕는 물품도 제공하고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뿐 아니라 금연에 성공한 직원이 포함돼있는 팀에도 함께 격려차원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는 “금연을 결심하는 가장 좋은 기회인 새해를 맞아 전국적인 금연 열풍에 동참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됐다”며 “이번 사내 금연프로그램을 통해 화이자 임직원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즐기고 나아가 사회적인 금연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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