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김선종 교수,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 우수포스터상
이대목동병원 김선종 교수,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 우수포스터상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6.02.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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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괴사 진행 시, 미세균열 수와 크기 증가 증명해

이대목동병원은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가 지난 17일~20일 미국 센디에이고 컨벤션에서 개최된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김선종 교수

이번 우수포스터상을 받은 연구는 ‘임플란트 관련 턱뼈 괴사(Osteonecrosis of the jaw, ONJ)에서 미세균열(Microcrack)의 역할에 대한 고찰’로 Ewha Global Top 5 Project(Ewha-GT5) 연구를 통한 발표 중 하나로서 최근 SCI논문으로 출간이 확정된 바 있다.

김선종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골괴사 부위의 전자 현미경 소견을 통해 골괴사가 진행되면서 미세균열의 수와 크기가 증가하는 것을 증명했다.

이밖에 김선종 교수는 지난 2014년 8월 이대목동병원에 개설한 난치성 턱뼈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에서 턱뼈 재생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2014년 미국 구강악안면외과학회(AAOMS), 세계임플란트학회(AO), 2015년국제보철학회(ICP), 세계치과의사연맹학술대회(FDI)에서 초청 연자로 초대되는 등 세계적으로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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