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숙면을 이룰 수 있다’ 주제로 수면장애 치료·예방 정보 전달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는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오는 25일 ‘수면장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나도 숙면을 이룰 수 있다’를 주제로 불면증 및 수면무호흡증 같은 수면장애를 가진 환우들에게 도움을 주고 일반인에게 숙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낮밤 바뀐 현대인, 그 해결책은?(이향운 신경과 교수)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한 전문가의 조언(임원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코골이 수면무호흡 막힌 부위 찾기(배정호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 ▲수면장애의 치과적 해결법(김선종 치과 교수)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별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에게는 이화의료원의 진료분야별 명의들이 공동발간한 여성건강백서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수면 베개, 베라스파 치약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세계수면학회는 수면장애를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이와 관련된 사회적인 부담을 경감시킬 목적으로 매년 3월 셋째주 금요일을 세계 수면의 날로 지정했다.
또 대한수면학회는 ‘나도 숙면을 이룰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서 각종 강연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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