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소화기질환 내·외과 치료 논의의 장 연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질환 내·외과 치료 논의의 장 연다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3.01.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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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이 20일 오전 9시 본원 김옥길홀에서 ‘2013 이화 소화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첫 시작은 ‘간질환’을 주제로 권현민 원장(권현민내과)과 문일환 소화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강연은 △알코올성·비알코올성 간질환(김태헌 소화기내과 교수) △간종양의 수술(이현국 외과 교수) △간초음파 검사의 질 평가기준과 대책(이정경 영상의학과 교수) 등이 준비됐다.
 
배민영 원장(명진단방사선과)과 오현주 원장(오현주내과)이 좌장인 2부에서는 ‘담·췌질환’이 주제다. △내분비췌장종양에서 혈당 이상 조절(이혜진 내분비내과 교수) △췌장암의 수술,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민석기 외과 교수) △췌장암 환자의 토탈케어: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이선영 소화기내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 ‘위·대장 질환’을 주제로 한 3부에서는 김영선 원장(장문외과)과 정순섭 외과 교수가 좌장이 돼 △대장암 검진을 위한 대장내시경 전처치 “What‘s new?”(정성애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용종부터 조기대장암까지 내시경으로 해결하기(김성은 소화기내과 교수)와 함께 신동호 원장(신내과의원), 김용일 외과 교수를 좌장으로 한 △위선종, 조기 위암의 내시경 치료(심기남 소화기내과 교수) △고도비만환자의 약물 치료(심경원 가정의학과 교수)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비만수술은 무엇인가?(이주호 외과 교수) 등의 내용이 마련됐다.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 대한내과분과전문의 평점 6점이 인정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5일까지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비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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