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녹원회, 아동학대 피해자 돕기 위한 바자회 개최
미스코리아 녹원회, 아동학대 피해자 돕기 위한 바자회 개최
  • 헬스경향 온라인뉴스팀 (desk@k-health.com)
  • 승인 2016.04.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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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스코리아의 사회공헌단체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로 인한 아이들의 피해발생을 방지하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미스코리아 녹원회는 지난 1957년 제 1회 미스코리아 대회가 개최된 이후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사회공헌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다. 2016년 현재 총 4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성·미를 고루 갖춘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자선패션쇼, 핑크리본 유방암 캠페인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과 나눔,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상태.

특히 오는 22일, 녹원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는 ‘아이들의 행복이 미래다’라는 테마로 기획됐으며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폭력과 학대의 피해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 또 이미 피해를 입은 아이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게 됐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피플(GOOD PEOPLE)과의 협약을 통해 아동보호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녹원회 임원진은 “이번 바자회는 녹원회에서 처음으로 뜻을 모아 단독으로 행사를 주관하고 주최하게 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그 아이들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기금마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녹원회는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혈병, 소아암환자 수술비 지원 및 세계여성 장애인 협회 홍보대사, 독거노인과 미혼모, 입양아를 위한 봉사 및 에디오피아 식량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과 사회봉사, 나눔과 기부활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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