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삼성전자 ‘셀핏 챌린지’ 4주 평균 4.5kg 감량
눔-삼성전자 ‘셀핏 챌린지’ 4주 평균 4.5kg 감량
  • 손정은 기자 (jeson@k-health.com)
  • 승인 2016.05.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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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앱 서비스 회사 눔과 삼성전자가 평소 건강관리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 건강관리 체험단 ‘셀핏 챌린지(Selfit Challenge)’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셀핏 챌린지 프로젝트는 10명을 선정해 4주 간의 개인 맞춤별 다이어트·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눔과 S헬스가 개인코칭 서비스를 제공했다. 좀 더 편리하고 정교한 측정을 위해 기어S2를 전원에게 지급했고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표방하는 풀무원에서는 저칼로리 식단인 ‘잇슬림 도시락’을 지원했다.

셀핏 챌린지는 전문 트레이너 도움 없이도 식단, 체중, 운동 등을 체험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 되는데 이러한 자발적인 건강관리가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눔의 건강관리 코치가 ‘눔 코치(Noom Coach)’앱을 통해 체험자가 기록한 식단·운동·체중 기록을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인 의지를 갖게끔 동기부여를 해주면서 심리적인 부분을 잡아줬다.

또 체험단의 ‘건강한 나’를 만들기 위한 도전을 위해 ‘심으뜸 트레이너’가 멘토로 참여해 피트니스 클래스를 통해 홈트레이닝 운동법에 대해 알려줬고 유명 셰프 겸 요리 칼럼니스트 박찬일 셰프의 쿠킹 클래스, 2014 WBC(World Body Classic) 피트니스 부문 우승자 문관영 강사의 스피닝 클래스, ‘1세대 오지레이서’ 유지성씨의 트레킹 클래스까지 체험단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다양한 멘토가 참여한 오프라인 클래스를 매주 진행했다.

여기에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용품들이 체험단에게 제공됐는데 탱그램 팩토리에서 LED를 통해 줄넘기 횟수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로프를 스포츠 브랜드 K.SWISS에서 운동복을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 머렐에서 트레킹화를 지원했다.

4주 간의 셀핏 챌린지에 도전한 결과, 참가자 평균 체중은 4.5kg 감량했고 특히 가장 많은 체중을 감량한 고문진씨는 체중 95kg에서 85.4kg으로 9.6kg을 감량하며 건강한 내 몸 만들기에 성공했다.

참가자 중에서 육아휴직을 하고 갓 돌이 지난 아기를 키우고 있는 고문진씨는 “사실 셀핏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모바일 앱으로 얼마나 효과를 볼 수 있을 지 반신반의했는데 매일 앱을 사용하면서 건강관리를 한 것만으로도 9.6kg을 감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건강관리 코치 앱인 눔과 함께 셀핏 챌린지 프로젝트를 통해 모바일 앱으로도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고 개인의 생활 습관을 체크하면서 건강관리를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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