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피부 ‘열’ 받게 하지 마세요
올여름은 피부 ‘열’ 받게 하지 마세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6.06.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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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함과 시원함 동시에 제공하는 쿨링 뷰티제품 인기

때이른 무더위로 선케어 및 쿨링 제품 시장이 호황을 맞았다. 올리브영이 지난 5월 19일 하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자외선 차단제와 쿨링·진정 효과를 주는 미스트가 각각 54%,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쿨링 제품은 열받은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피부 온도가 상승하면 피부 속 수분 증발량이 높아져 피부 건조, 탄력 저하, 주름 등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이에 뷰티업계에서는 기초제품을 비롯해 스프레이, 쿠션 등 다양한 영역에 쿨링 기능을 더하고 있는 추세다.

 

촉촉한 수분감과 시원한 쿨링감을 동시에

여름철 대표 쿨링 아이템인 젤 타입 수분크림은 수분 함량이 높아 피부에 발랐을 때 즉각적인 수분감과 동시에 쿨링감을 제공한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아쿠아 릴리프 젤 크림’은 바르는 즉시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피부 속당김을 완화하고 산뜻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과 자일리톨 성분이 상쾌한 쿨링감을 선사해 예민해진 피부에 진정효과를 부여하며 특허 복합 세라마이드가 적용된 MLE® 피부장벽 포뮬러가 피부장벽을 탄탄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민감한 피부에 효과적이다.

뿌리는 자외선차단제로 위생적으로 간편하게

쿨링 기능이 접목된 자외선 차단제도 인기다. 특히 스프레이형 제품은 쿨링효과와 함께 손으로 덧바르지 않아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외출 중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의 ‘프로방스 카렌듈라 아쿠아 쿨링 선스프레이 SPF50+ PA+++’는 프로방스 카렌듈라 성분을 함유해 피부 진정 효과와 함께 캐나다 휘슬러 지역의 청정 빙하수를 담아 뿌리는 순간 쿨링 효과와 함께 피부에 산뜻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쿨링감과 촉촉한 쿠션으로 피부 수정 고민도 끝

휴대가 간편해 메이크업 수정에 용이한 쿠션 팩트에도 쿨링 기능이 반영되고 있다. 특히 화장이 쉽게 무너지는 여름에는 수정 화장을 하는 일이 잦은 만큼 뷰티업계에서는 여름철을 겨냥해 쿨링감과 촉촉함을 부여해주는 쿠션을 선보이고 있는 것. 리리코스의 ‘마린 콜라겐 쿠션 모이스처 SPF50+/PA+++’는 리리코스의 3D 쿨링 시스템으로 바르자마자 피부 진정은 물론, 상쾌한 쿨링감과 수렴 효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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