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포지엄에는 에이즈 전문가인 토고 국립HIV/STD 연구소 다그르나 부소장과 보건부 HIV/STD 프로그램 신고 관리국장, 국립중앙혈액원 페테케 원장 등이 참석해 양국의 에이즈바이러스 현황과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월 중앙대 의약학연구원장 차영주 교수가 아프리카 토고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당시 차 교수는 토고 보건부 산하 국립 에이즈퇴치프로그램위원회와 HIV바이러스 연구와 검체교환에 대한 상호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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