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근로장학생 대상 무료라식·라섹수술 이벤트
대학 근로장학생 대상 무료라식·라섹수술 이벤트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6.07.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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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근로장학생들을 위한 시력교정술 무료혜택이 제공된다. 잠실눈사람안과는 7월 17일까지 '여름방학맞이 대학교 근로장학생 대상 무료라식수술·라섹수술' 이벤트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서울 경기권 소재 대학교 근로장학생 5명이다.

이번 이벤트는 평소 수입의 일정부분을 사회에 환원할 방법을 모색해 온 잠실눈사람안과의 경영이념에서 비롯됐다. 이 병원에서 진행하는 사회환원프로젝트의 첫걸음인 만큼 향후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참여대상자 선정완료 후에는 개별통보가 이뤄진다. 선정인원 전원은 오리엔테이션과정을 거치며 병원과 각 개인별 일정에 따라 검사와 수술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참여자는 재학증명서와 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를 각각 1부씩 제출해야하며 대학교인증 및 한국장학재단 캡쳐 등 본인이 근로장학생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도 1부가 필요하다.

잠실눈사람안과 최계원 원장은 “어렸을 때 시력이 좋지 않아 20년 동안 안경을 끼고 생활하다가 전문의취득 후 라섹수술을 받고나서야 안경을 벗게 됐다”며 “안경을 벗고 보니 한창 책 볼 나이에 수술 받았다면 공부를 좀 더 편하게 할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 원장은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검진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물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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