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이원의료재단과 여성암 공동연구협약
이화의료원, 이원의료재단과 여성암 공동연구협약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6.07.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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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과 함께 여성암 진단·치료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7월 25일 이원의료재단과 인천 송도 이원의료재단 4층 회의실에서 여성암 조기진단 및 동반진단 공동연구와 사업화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7월 25일 이원의료재단과 인천 송도 이원의료재단 4층 회의실에서 여성암 조기진단 및 동반진단 공동연구와 사업화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오른쪽에서 3번째가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4번째가 유기숙 이원의료재단 대표원장)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정성철 연구부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와 유기숙 이원의료재단 대표원장, 오귀영 의료원장, 윤영호 연구원장, 한윤순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여성암 진단 및 치료연구분야의 공동연구논문 발표, 국책사업 및 연구비 수주, 인·허가 및 사업화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여성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특정약물에 대한 환자의 치료반응을 미리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보다 정교한 환자 개인별 맞춤형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랫동안 여성암예방과 치료노하우, 경험을 축적해온 이화의료원과 진단검사 및 병리검사전문기관인 이원의료재단이 협력해 여성암진단과 치료제개발에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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