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성분 차단한 샴푸로 올여름 두피·모발 건강하게”
“유해성분 차단한 샴푸로 올여름 두피·모발 건강하게”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6.08.16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르존몰약연구소, ‘몰약샴푸’ 국내 첫 출시

연일 30도를 훨씬 넘는 폭염이 밤낮으로 계속되면서 두피와 모발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강한 자외선과 땀의 영향으로 두피와 모발이 건조해지고 푸석해지기 쉬운 것.

이 가운데 바이오벤처기업 미르존몰약연구소가  몰약복합추출액(MHS-90)과 자연유래 성분을 96% 이상 함유한 샴푸개발에 성공한 후 ‘몰약샴푸’(Myrrh shampoo)브랜드로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몰약샴푸’에는 미르존몰약연구소가 국내 유일하게 개발한 특허물질 몰약추출물 (MHS-90)이 10% 이상 함유돼 있다.

 

MHS-90은 몰약(沒藥)을 포함한 쇠무릅추출물, 민들레 추출물, 모과추출물 등 7가지 자연 식물원료를 특허기술로 배합된 물질로 효모를 공서 배양법으로 혼합해 제조했다. 지표물질이 구굴스테론 (Guggulsterone) 으로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통증완화에 뛰어난 효능을 지닌 신소재다.

또 몰약(학명:myrrh, 미르)은 오래 전부터 통증치료와 함께 구강염과 잇몸 염증치료, 미이라 제조 등에 사용돼온 천연물질로서 이미 중동지역과 중세 유럽지역에서는 귀한 보물로 여겨져 아기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동방박사들이 가져온 황금 유황과 함께 예물 중의 하나가 됐다.

특히 최근에는 두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샴푸성분 중 계면활성제 등 화학물질에 대한 문제가 많이 제기되면서 아예 샴푸를 쓰지 않는 ‘노푸(No Poo)운동’까지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미르존몰약연구소에 따르면 몰약샴푸에는 인체에 유해한 합성계면활성제, 파라벤, 실리콘, 벤조페논, 합성향, 인공색소와 광물성 오일, 황산염, 형광증백제, 트리에탈올아민 등 10가지 유해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아이들부터 임산부, 두피가 민감한 사람들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미르존몰약연구소 김진우 연구소장은 “몰약복합물질 10%이상과 자연유래성분이 96% 이상 함유된 몰약샴푸는 합성계면활성제 등 유해성분이 일절 함유되지 않아 두피가 민감한 분들도 사용할 수 있으며 건강한 두피와 탈모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