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지식재산권 통한 성장동력’세미나
고대의료원 ‘지식재산권 통한 성장동력’세미나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3.03.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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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의료원은 오늘(21일) ‘지식재산 및 기술이전 세미나’를 오는 26일 고려대구로병원을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R&D프로세스전반에 관련된 지식재산과 기술이전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통한 연구기획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 의료원 전반에 걸쳐 신진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대형연구과제 유치 기반을 적극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6일 고려대구로병원을 시작으로 4월23일 안암병원과 의과대학, 6월11일 보건과학대학, 6월27일 안산병원을 순차적으로 돌며 지식재산권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 11월에는 각 기관별로 이루어진 세미나를 총괄해 토론하고 공유하는 전체 세미나를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2개의 주제 강의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강의는 정민혜 변리사가 ‘기술사업부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특허법인 ‘다나’의 김기정 변리사가 ‘메디컬 관련 특허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연구교학처송진원 원장은 “이 세미나를 통해 연구중심병원으로 가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연구인력의 CDP를 추진해 우수한 인적자원의 확보를 기대한다”며 “산ㆍ학ㆍ연과의 개방형 융합연구 인프라 구축, 궁극적으로 글로벌 수준의 연구역량과 산업화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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