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목), 건국대병원은 제28대 황대용 병원장이 취임했다.
황대용 병원장은 “병원의 기본업무는 환자를 잘 돌보는 것”이라며 “환자입장에서는 첫 번째가 아닌 두 번째로 좋은 병원을 찾는 일은 결코 없는 만큼 우리 병원이 환자가 첫 번째로 선택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더 잘 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함과 동시에 새 병원 개원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환자중심의 병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자”며 “환자들에게 병원 비전인 ‘Beyond the Best’를 넘어 ‘Beyond the BEST, the Great’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장암 치료의 명의인 황대용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 11월부터 건국대병원 외과 교수이자 외과과장, 대장암센터장, 암센터장, 대장항문외과 분과장,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외과학교실 주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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