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패스, 탈모유전자검사키트 ‘알로페시트’ 출시
휴먼패스, 탈모유전자검사키트 ‘알로페시트’ 출시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6.09.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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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전문기업 휴먼패스가 탈모유전자검사키트 ‘알로페시트(Alopexit)’를 출시했다.

휴먼패스는 28일 알로페시트 탈모유전자검사에 대한 결과 제공과 함께 소비자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전문기업 휴먼패스가 탈모유전자검사키트 ‘알로페시트(Alopexit)’를 출시했다.

알로페시트 탈모유전자검사는 탈모질환의 발생가능성을 검사해 개인의 유전적특성으로 발생될 수 있는 탈모질환을 예측한다. 탈모 관련 유전자 3개와 모발굵기 관련 유전자 1개에 대한 검사로 구성돼 있다. 검사진행을 원할 경우 검체를 키트박스에 담아 우체국을 통해 발송하면 된다. 검사결과는 3일 이내로 소비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알로페시트(Alopexit)란 유전자검사를 통해 탈모원인을 분석해 탈모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7월 휴먼패스는 탈모유전자 연구를 위한 국내 유명 피부과와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국인의 탈모유전자 특성을 파악하는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탈모유전자 연구에서 발견하지 못한 한국인에게 맞는 특이유전자 판독 및 분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휴먼패스 이승재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탈모 고민에서 벗어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휴먼패스의 유전자검사 노하우를 담은 알로페시트(Alopexit) 탈모 유전자검사를 출시하게 됐다”며 “탈모가 진행되지 않았더라도 알로페시트 검사를 통해 탈모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비자는 전국의 협력 병원을 통해 전문의료진과 상담이 가능하다. 탈모 유전자검사 진행 및 연계서비스 관련 자세한 문의는 휴먼패스로 하면 된다.

한편 휴먼패스는 유전자검사 15년 경력의 노하우와 다수의 석·박사 연구원을 보유하고 있다. STR검사(개인 식별 및 친자검사)를 시작으로 아리아니프티 태아기형아검사, PGS검사(착상 전 유전자 선별검사), 질병 관련 유전자검사, 시약 및 진단키트 연구개발, 바이오신약 및 치료제개발 등 유전자검사, 분석 및 진단사업영역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 최근 휴먼패스 유전자검사는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에서 의료(유전자검사) 부문 수상 및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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