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완화의료 사랑의 동행 바자회
명지병원, 완화의료 사랑의 동행 바자회
  • 이창열 기자 (karmawin8199@k-health.com)
  • 승인 2016.12.09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말기 암 환우와 사별가족 돕기 위한 기금 마련

서남의대 명지병원 암통합치유센터는 5~8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사랑의 동행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말기 암으로 투병 중인 저소득층 환자와 가족을 위한 생활필수품 지원과 사별 가족 돌봄을 위한 호스피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바자회는 완화의료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건강보조식품과 건강기능제품, 간식류, 아이디어 주방용품 등을 판매했다. 특히 완화의료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 수공예품도 기부돼 기금 마련을 도왔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남은 삶의 질 향상과 품위 있는 죽음을 위해 전인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명지병원 암통합치유센터는 말기암 환자와 사별가족 등을 대상으로 생일 축하, 버킷리스트 실천하기, 명절행사와 사별가족 위로 모임 등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