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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건강 위해 새해 개선해야 할 7가지 습관
장인선 기자  |  insun@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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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6  11: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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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단연 일순위로 꼽히는 소망이 ‘건강’이다. 특히 나이 들어서도 씹고 뜯고 맛보는 즐거움을 누리려면 뭐니뭐니 해도 ‘치아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찍이 힘써야한다. 그 첫걸음은 생활습관 개선이다. 우리가 지속하고 있는 사소한 생활습관 중에서는 치아건강을 해치는 것들이 의외로 많다.

   
우리가 무의식중에 지속하고 있는 사소한 생활습관들은 치아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1. 흡연

백해무익한 담배. 특히 가장 먼저 접촉하게 되는 구강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약 4700여종의 발암물질이 치아와 잇몸건강에 영향을 미쳐 각종 구강질환을 발생시킨다. 또 흡연을 하면 입 안이 건조해지고 타액분비가 줄어 지독한 입냄새를 유발한다.

다인치과병원 허영준 병원장은 “흡연기간이 길고 흡연양이 많을수록 담배로 인한 구취가 더욱 심각하며 치주질환도 더 쉽게 발생한다”며 “담배 속 유해물질이 잇몸을 손상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균의 감염에 취약한 상태가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치아표면과 치아조직에 담배 속 착색물질이 붙어 치아가 누렇게 된다. 오랜 시간 흡연을 하면 담배의 니코틴이나 타르 성분이 치아나 잇몸 사이에 끼여 검게 착색되기도 한다.

2. 폭식

‘설마 폭식이 치아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칠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많이 먹게 되면 그만큼 당분의 양이 많아지는데 과도한 당분은 충치의 주범이다. 또 폭식으로 인한 구토로 인해 강한 산이 나오면서 치아를 부식시켜 구강구조를 약하게 만들 수 있다.

3. 아이에게 젖병 물리기

아이가 계속 보채면 젖병을 물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젖병을 문 채 잘 때도 많은데 이는 ‘유아기우식증’을 일으킬 수 있다. 생후 6개월부터 만 6세까지를 유치열기(생후 6개월~최초 맹출 영구치가 나타나기 직전까지의 기간)로 구분하는데 이때는 유아기우식증을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유아기우식증은 입안에 모유나 분유, 주스 등을 오래 물고 있는 아이에게 생기는 진행속도가 빠른 충치를 말한다. 아이가 젖병을 물고 자면 분유 내 당 성분이 충치를 부르기 때문. 따라서 젖병을 물려 재우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젖병을 물고 난 후에는 깨끗한 수건 등을 이용해 입 안을 닦아줘야한다.

4. 연필 깨물기, 이로 병 따기

평소 긴장을 하면 연필을 씹거나 이로 병뚜껑이나 포장지를 뜯는 등의 습관은 치아에 매우 해롭다. 이가 부서지거나 빠지는 등의 부상위험도 높다. 만일 긴장이 될 때 무언가를 씹는 습관을 고치기 힘들다면 연필 대신 무설탕 껌을 씹어 단계적으로 습관을 개선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5. 이갈이

이갈이도 치아건강을 해치는 습관 중 하나다. 문제는 이갈이 대부분이 수면상태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스스로 개선하기 어렵다는 것. 더욱이 사람들은 흔히 소리가 나지 않으면 이갈이 증상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소리 없이 치아를 악물고 살살 비틀면서 힘을 주는 것 역시 이갈이다.

이를 갈 경우 음식물을 씹을 때보다 2~10배 이상 강한 힘으로 이를 갈아 치아 표면이 닳고 치아 주위 조직이 손상돼 찬 음식을 먹으면 이가 시리며 심한 경우 이가 흔들리기도 한다. 또 치아 일부 및 치과 치료를 받은 부분이 깨져나갈 수도 있다.

6. 피어싱

혀나 입술 주변에 하는 피어싱도 피하는 것이 좋다. 혀나 입 주변에 장신구를 설치하면 금속성 장신구가 이를 부서뜨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잇몸부상뿐 아니라 입안에 세균을 들끓게 해 감염위험도 높아진다.

7. 잘못된 양치질

양치질을 힘주어 하거나 식사 후 곧바로 양치질을 하는 습관도 주의해야 한다. 지나친 양치질은 치아를 예민하게 하고 잇몸을 약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식사 후 곧바로 양치질을 하는 경우가 있는에 음식에 들어있는 산과 당분으로 치아를 보호하는 에나멜이 약해져 있으므로 적어도 30분은 기다렸다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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