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소식] 아기물티슈 순둥이·쁘띠엘린
[산업계소식] 아기물티슈 순둥이·쁘띠엘린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1.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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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물티슈 ‘순둥이’, 더마테스트 최고등급으로 안전성 재입증

아기 물티슈 ‘순둥이’의 제조·판매기업 ‘호수의나라 수오미’의 ‘순둥이 물티슈’가 독일 피부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Dermastest)’에서 진행한 임상실험을 통과했다.

더마테스트는 지난 1978년 독일에 설립된 피부과학 연구소로 피부관리 분야의 기업과 대학의 연구자들과 협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엄격한 기준과 절차로 유명해 신뢰도가 높으며 동물이 아닌 사람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한다.

순둥이 물티슈는 2016년 더마테스트에 검사를 의뢰했고 그 결과 피부 임상 테스트 최고 등급인 ‘Excellent'를 받게 됐다.

‘순둥이 물티슈’는 지난 2014년에도 더마테스트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당시 ▲피부 자극 테스트 ▲과민반응 테스트 ▲독성 테스트 등을 진행해 피부 무자극 인증을 받았다.

아기물티슈 ‘순둥이’가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진행한 임상실험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며 안전성을 재입증했다.

호수의나라 수오미 이동훈 대표는 “제품 안정성은 소비자 니즈와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될 부분”이라며 “순둥이 물티슈는 안전한 제품만 생산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꾸준한 검증 활동 역시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둥이는 ‘순한 아기 물티슈 순둥이, 엄마의 마음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09년 설립한 아기 물티슈 브랜드다. 항상 정직한 제품만 만들겠다는 기업 방침을 가지고 있으며, 친환경적 제품 생산을 바탕으로 한 ‘로하스(LOHAS)’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로써 8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으며 2회 연속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본상과 우수 디자인(GD)에 선정되기도 했다.

쁘띠엘린, 롯데아울렛 남악점 신규 매장 오픈

쁘띠엘린이 전라남도 남악 신도시에 위치한 롯데아울렛 남악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쁘띠엘린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약 20평 규모로 쁘띠엘린의 대표 브랜드인 에티튜드, 밀로앤개비, 킨더스펠, 엘리펀트이어스, 릴헤븐 등을 포함해 출산용품부터 침구, 의류, 가구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유아용품들을 직접 볼 수 있는 편집숍 형태로 구성돼 있다.

쁘띠엘린이 롯데아울렛 남악점에 신규매장을 오픈하면서 총 10개의 직영매장을 확보하게 됐다.

쁘띠엘린 남악점은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전 상품을 30% 할인 판매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에티튜드 주방세제 정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밀로앤개비, 젤리캣 등의 인기 제품 5~6가지를 한정 수량으로 40%가량 특가 판매한다.

한편 쁘띠엘린은 통합 온라인 스토어와 종합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2015년 하반기부터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이번 남악점 신규 매장 오픈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과 아울렛 등에 총 10개의 직영 매장을 확보하게 됐다.

쁘띠엘린 박선미 영업본부장은 “유아용품 특성상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청이 꾸준했다”며 “브랜드를 장기적으로 균형 있게 성장시키기 위해 올해도 3~4개 매장을 추가 오픈하는 등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채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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