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레리 물티슈, 유해성분 불검출로 안전성 재입증
엘프레리 물티슈, 유해성분 불검출로 안전성 재입증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1.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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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또 한 번 물티슈 안전성논란이 일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물티슈 브랜드 엘프레리가 전 제품에 메탄올을 포함한 각종 유해성분이 불검출됐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

메탄올은 인체에 흡수될 경우 간에서 포름알데히드로 변환돼 인체에 매우 유해하다. 과다 흡입 시 구토, 두통을 유발하고 신경장애와 실명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엘프레리 물티슈가 화장품 안전관리 검사에서 각종 유해성분이 불검출됨을 확인, 지난해에 이어 안전성을 연속 입증했다.

엘프레리는 최근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화장품 안전관리 검사에서 납, 비소, 수은, 포름알데히드 등을 포함해 이번에 논란이 된 메탄올 역시 불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명성 엘프레리 사업본부장은 “엘프레리는 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생산 관리하기 때문에 2013년 론칭 이후 한 번도 성분 논란이 없었고 이번에도 고객들에게 엘프레리가 안전하다는 내용을 빠르게 안내할 수 있었다”며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올해도 제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품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엘프레리 물티슈는 지난 가습기 살균제 성분 논란 당시에도 CMIT, MIT를 포함해 메칠파라벤, 부틸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총 16개 유해성분이 모두 불검출된 바 있다. 검사 내용은 모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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