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00세 위한 의료 빅데이터 토론회
건강 100세 위한 의료 빅데이터 토론회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7.03.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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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원, “의료 빅데이터 기반 ‘건강 100세’ 실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광수 의원(국민의당)은 오늘(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한 의료 빅데이터 명품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안봉영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가 ‘의료 빅데이터 명품화기술 개발전략’을 주제로, 최병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교수가 ‘의료영상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융합’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지정토론에는 김희중 연세대학교 방사선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이원재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장세경 중앙대학교 의료보안연구소 교수, 방건웅 뉴욕주립대 기계공학과 교수, 김용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의료융합측정표준센터 박사, 이석래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실 생명기술과장, 염민섭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정책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의료-빅데이터의 생산체계구축과 의료기기의 측정표준확립 등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광수 의원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OECD 35개국의 기대수명을 분석한 결과 2030년생 한국남성의 기대수명은 84.07세, 여성을 90.82세로 전망했다”며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세계에서 가장 높고 유일하게 여성기대수명이 90세를 넘겼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100세 시대’는 더 이상 꿈이 아닌 눈앞에 다가온 현실이자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체계적 건강관리서비스 구축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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