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질환 맞춤형치료로 노년기 건강하게 활동하세요”
“척추질환 맞춤형치료로 노년기 건강하게 활동하세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4.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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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척추센터’ 개소

백세시대라지만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으면 참 속상하다. 특히 척추질환은 일상생활의 자유로운 활동을 방해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대다수의 환자가 고령이기 때문에 치료도 조심스럽다. 특히 수술을 필요로 하는 심각한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중증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환자들은 전신마취로 인한 위험성과 수술 전후 합병증 발생위험이 높아 타 진료과와 협진을 통해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대목동병원이 각 진료과 간 유기적인 협진을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척추센터를 개소하고 정식 진료를 시작했다.

이대목동병원이 개소한 척추센터도 여기에 방점을 뒀다.

이대목동병원 척추센터(이하 센터)는 척추질환과 관련한 각 진료과가 전문적인 협진체계를 갖추고 환자상태에 맞는 최적의 치료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을 모토로 정식진료에 들어갔다.

척추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고 있는 고영도 정형외과 교수를 필두로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등이 협진해 환자에게 포괄적 진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센터는 수술 전 검사를 위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필요로 하는 경우 신속한 검사 진행과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빠른 판독을 통해 환자의 대기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 통증이 심한 환자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진료 후 당일 바로 마취통증의학과 진료를 통해 신경근차단술과 같은 시술을 시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들이 신속하고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환자의 대기시간도 최소화했다. 수술 전 검사를 위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필요로 하는 경우 신속한 검사는 물론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빨리 판독을 진행한다.

또 통증이 심한 환자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진료 후 당일 바로 마취통증의학과 진료를 통해 신경근차단술과 같은 시술을 시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들이 신속하고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영도 이대목동병원 척추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척추센터는 각 진료과별 척추 전문교수들이 팀을 이뤄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보완해 척추질환에 대한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와 진료시스템 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적정하고 신속한 척추질환치료를 선도해 환자들로부터 호응받는 척추질환치료 중심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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