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주 기자의 미션파서블] 봄 향기와 함께 섭취하는 ‘퀴노아 봄동 샐러드’
[김진주 기자의 미션파서블] 봄 향기와 함께 섭취하는 ‘퀴노아 봄동 샐러드’
  • 김진주 객원기자
  • 승인 2017.04.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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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까지 풍부해 소량으로도 포만감을 주는 퀴노아(Quinoa)가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페루어로 ‘곡물의 어머니’라는 뜻의 퀴노아는 인류와 함께한지 5000년이 넘는다. 이번에는 편의점도시락 값 3800원으로 퀴노아샐러드, 그것도 봄동을 곁들여 봄 향기가 물씬 나는 ‘퀴노아 봄동 샐러드’를 만들어보자. 한 끼 칼로리가 500kcal 미만으로 체중조절용 식단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봄동 퀴노아 샐러드’를 위한 장보기 목록

 먼저 달걀을 취향에 따라 반숙 또는 완숙시켜 찬물에 담가둔다. 봄동을 한 장씩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한 입 크기로 자른다. 양파는 곱게 다진 후 찬물에서 물기를 제거하고 레몬(큰 것 기준 1/2, 작은 것 기준 2/3)으로 즙을 낸다. 퀴노아는 씻은 후 물 2컵과 함께 약 10분 끓여서 익힌다. 취향에 따라 소금을 살짝 넣고 끓여도 좋다. 봄동과 방울토마토, 퀴노아, 양파, 레몬즙, 올리브유를 잘 버무리면 상큼한 봄동 퀴노아 샐러드가 완성된다. 여기에 요거트와 삶은 달걀을 곁들이면 속도 든든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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