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박영섭 교수가 ‘인천시의사회 제3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박영섭 교수는 인천지역 최초로 뇌졸중전문치료실과 뇌신경센터의 개설을 주도하며 인천 의료수준향상에 기여했다. 또 올해 말 완공 예정인 뇌병원건립을 이끌었고 축적된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뇌혈관질병과 뇌종양 등의 질환을 연구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뇌졸중적정성평가에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모두 1등급을 받았고 뇌질환치료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2016 보건의료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박 교수는 “뇌졸중이나 뇌종양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인천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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