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급성심정지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필립스는 4월을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의 달’로 지정해 모든 임직원에게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진행하며 필립스코리아 전체 임직원이 참여해 심폐소생술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받는다.
갑자기 심장이 멈춘 환자에게 응급조치가 1분씩 늦어질 때마다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지지만 4분 이내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80%까지 생존확률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급성심정지환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사례가 전체 13%에 불과해 상황이 심각한 것을 알 수 있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 사장은 “매년 심정지환자가 늘어나지만 올바른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며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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