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청각환자 치료부터 재활까지 ‘든든’ 책임진다
고대안산병원, 청각환자 치료부터 재활까지 ‘든든’ 책임진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5.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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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평형검사센터 및 인공와우수술센터 개소
고대안산병원이 청각환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청각평형검사센터와 인공와우수술센터를 개소했다.

고대안산병원이 청각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청각평형검사센터와 인공와우수술센터를 개소했다.

우선 청각평형검사센터에서는 한 장소에서 청각과 관련한 모든 검사를 원스톱으로 진행, 환자들이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검사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특히 인공와우수술센터에서는 재활 시스템을 구비해 인공와우수술 환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인공와우수술 후에는 빠른 회복을 위해 청능훈련 및 언어치료 등을 병행해야한다. 고대안산병원은 청각장애인복지시설인 청음회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인공와우수술환자들이 새로운 감각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상훈 병원장은 “귀와 관련된 모든 검사와 상담을 센터에서 진행함으로써 환자의 부담감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환자의 치료와 편의를 위해서 투자와 편의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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