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제대로 ‘피부보습’하기
무더운 여름, 제대로 ‘피부보습’하기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6.13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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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피지분비가 활발해 지는 때다. 유분이 많이 생성되는 때인데도 피부 속 당김이 느껴진다면 제대로 된 보습을 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 피부건조를 해결하고 촉촉하면서 탄탄한 피부로 거듭나고 싶다면 ‘7스킨법’에 주목하자.

땀으로 인해 피지분비가 활발해지는 여름. 여러 제품보다는 스킨을 7번 덧바르는 ‘7스킨법’으로 수분보충은 물론 가벼우면서도 시원하게 피부를 관리해보자.

■7스킨법···스킨 7번 덧바르기

아무리 수분크림을 덧발라도 건조함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7스킨법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7스킨법이란 스킨, 로션, 에센스와 같이 여러 단계의 제품을 바르기보다는 좋은 스킨을 7번 덧발라주는 것이다.

먼저 화장솜에 스킨을 묻혀 피부결을 따라 닦아내며 정돈해준다. 이후 스킨을 손바닥에 덜어 얼굴에 두드려 발라준다. 얼굴에 충분히 흡수될 때까지 두드려 발라주고 같은 제품을 7번 반복하자.

매일 꾸준히 시도하면 어느 순간 탄탄하면서도 촉촉한 피부를 느낄 수 있게 된다. 특히 불필요한 화학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두연 키초의 ‘베리 한 줌 에센스토너’는 해양 심층수와 8가지 베리, 라놀린이 함유돼 있어 피부에 충분한 보습감을 선사해줄 것이다.

■수분크림과 페이스오일 조합, ‘보습의 진리’

보습관리에 있어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수분크림이다. 피부에 수분을 더해주는 기능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 하지만 유수분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아무리 수분크림을 덧발라도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럴 때는 수분크림과 페이스오일을 섞어 발라보자.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주면서도 페이스오일이 수분의 증발을 막아줘 피부보습효과를 오래 지속시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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