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치디피부과 권인호 원장 ‘마르퀴즈후즈후 평생공로상’
피에이치디피부과 권인호 원장 ‘마르퀴즈후즈후 평생공로상’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7.06.29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에이치디(PHD)피부과 권인호 대표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가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여드름, 색소, 광노화 등의 피부과학 여러 분야에 관해 국제학술지 등에 발표한 세계적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실제로 권 원장은 클로로필 광역동치료(PDT, photodynamic therapy)가 여드름환자치료에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사실을 입증, 그 결과를 국제유명학술지 2014년 미국피부과학회지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와 유럽피부연구학회 등에 발표한바 있다.  

피에이치디(PHD)피부과 권인호 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가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드름치료의 핵심은 다양한 여드름의 원인을 파악해 본질적으로 치료하는 것이다. 치료방법으로는 경구약, 외용제, 필링과 광역동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특히 광역동치료(PDT)는 여드름유발세균을 죽이고 피지분비를 억제해 여드름치료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역동요법은 광민감제를 도포한 후 레이저 혹은 LED광선을 일정시간 쬐는 방법으로 최근에는 스피룰리나에서 추출한 클로로필 광역동요법이 주목받고 있다.

클로로필 광역동요법은 그동안 널리 사용된 ALA(aminolevulinic acid)라는 광민감제 대신 해조류인 스피룰리나에서 추출한 엽록소성분인 클로로필-a를 사용한다. 기존의 광역동요법(ALA-PDT)에 비해 자극이 적고 환자 불편 역시 최소화시킨 치료법이다.  

권인호 대표원장은 "여드름치료에도 골든타임이 존재해 초기에 적합한 치료를 받는다면 여드름흉터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다"며 "치료방법은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증상이나 단계에 맞는 진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